[기타활동] 2010년11월 11일 종정감사하러 전남에 왔습니다   2010-11-12 (금) 01:33
최고관리자   1,344




남해 보리암입니다. 가을산 보리암의 관세음보살님 친견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제185회 종회활동에서 제가 맡은 종정감사 구역은 전남입니다. 

종정감사는 11일부터인데  지역이 멀다보니

어제 10일 저녁에 전남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11일 오전 9시 남해 보리암
                 오후 1시 지리산 쌍계사
                 오후 3시 지리산 화엄사
                 오후 5시 지리산 천은사에서 종정감사활동을 하였습니다.

감사의 주안점은
   -  해당 사찰 종무행정업무, 회계 등을 점검하는 것이고
   -  지역 사찰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  해당 사찰이  지역의 타사찰과 네트웍을 통한 소통,
      그리고  지역사찰이 지역주민과 적극 소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모색 등을 중심으로  활동했습니다. 


이번 업무에서 특별히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것은  지리산권 케이블카 설치건이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와 업체의 공조로 지리산 권역에  관광을 목적으로 케이블카를 설치한다는 계획에

지역 사찰은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오르기 힘든 지리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면

관광객 유치에 단기적으로 도움이 될 지 모르지만,

무분별한 개발은

장기적인 환경파괴, 사찰주변의 수행환경파괴, 경관훼손으로

이어지리라는 것은  예견되는 일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의  무분별한 개발논리에서 

사찰과 환경을 지키는 일이 지리산권역 사찰의 현안입니다. 

종단차원에서 대응책 마련을 고민해야 할 필요를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내일 12일은 대흥사를 시작해서 송광사에서 일정을 마치게 됩니다. 

내일은 또  어떤 현안들이 있을지 ........ 

관련 언론보도자료입니다

중앙종회, 3년 만에 종정감사
 
특위 구성…중앙종무기관 등 예결산 심의
 
 

조계종 중앙종회가 종정감사 특위를 구성, 중앙종무기관을 비롯해 직영 및 특별분담 사찰에 대한 종정감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중앙종회 의장단 및 상임분과위원장, 총무분과위원회는 11월 9일 1차 연석회의를 갖고, 15대 개원종회에 대한 의사일정을 조정하고 첫 안건으로 종정감사특위를 구성키로 했다. 종정감사가 진행된 것은 지난 2007년 정기회 이후 3년 만이다.

이를 위해 중앙종회는 각 상임분과위원장을 포함해 총 32명을 종정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지현 스님을 선출했다. 지현 스님은 “지난 3년간 종정감사가 진행되지 못했던 만큼 각 사찰의 재정, 복지, 포교, 가람수호 등 다양한 평가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종회는 이어 종정특별감사를 위해 휴회에 들어가 11월 16일 오전 10시 속개해 185차 정기회에 상정된 안건을 다루기로 했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Me2Day로 보내기 게시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로 북마크 하기 게시글을 네이버로 북마크 하기

11월 13일-15일 종정감사 후 활동 
2010년 11월 9일 불교신문 50주년을 축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