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제15대 중앙종회 의장 보선스님 선출

제15대 중앙종회의장에 선출된 보선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15대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임시의장으로 선출된 지원스님의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이 추천한 보선스님에 대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 투표 없이 만장일치로 제15대 중앙종회 전반기 의장으로 보선스님을 선출했다.
중앙종회의장으로 선출된 보선스님은 인사말을 다음과 같이 했다.

"별로 수행력도 없고 아는 것도 없는 소납을 제15대 중앙종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준데 대해 감사드린다. 종회의원스님들이 종단에 애정을 갖고 종회에 진출한 것을 축하드리고, 종단이 보다 더 발전하고 종풍이 진작될 수 있도록 최선의 역량을 발휘해 달라. 15대 중앙종회가 원만히 탄생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신 제33대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호계원장 법등스님, 교육원장 현응스님, 포교원장 혜총스님을 비롯한 각 부 국장 스님과 종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의원들이 세심하게 예산안 등을 관철해서, 입법기구이니 견제하고 보완하는 여러가지 기능을 다하도록, 모든 것이 원만히 진행되도록 협조해 달라."
3년 만에 실시되는 종정감사(宗政監査)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는 오늘(11월9일) 오후 3시30분에 속개된 본회의에서 첫 번째 안건으로 종정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다루었다. 종정감사특별위원회는 총무원ㆍ교육원ㆍ포교원 집행부와 함께 공동으로 ‘감사반’을 구성해 중앙종무기관과 직영ㆍ특별분담사찰을 대상으로 종정감사를 진행한다.
종정감사는 내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본회의는 11월16일 오전10시 속개하기로 하고 휴회에 들어갈 예정이다.
종정감사특별위원회는 각 상임분과위원회와 의장단에서 4명씩 추천해 구성됐다. 종정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현스님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종감특위 위원장 지현스님은 선출 직후 인사말을 통해 “감사는 물론 재정과 각지역에서 복지, 가람수호, 여러 가지를 보고, 스님들과 상의해서 (감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종정감사 특위 중앙종회의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총무분과 = 주경스님, 덕문스님, 오심스님, 심우스님
△교육분과 = 법안스님, 청원스님, 도정스님, 정인스님
△포교분과 = 정범스님, 원혜스님, 지성스님, 정운스님
△사회분과 = 대오스님, 지홍스님, 정오스님, 장명스님
△재정분과 = 성직스님, 법광스님, 보연스님, 혜용스님
△호법분과 = 초격스님, 정산스님, 활중스님
△법제분과 = 무애스님, 견진스님, 지현스님, 태연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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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석부의장 정묵스님·차석부의장 정문스님
만장일치로 선출


15대 중앙종회 수석부의장 정묵스님(사진 왼쪽), 차석부의장 정문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15대 중앙종회 (전반기) 부의장에 정묵스님과 정문스님이 선출됐다.
다선인 정묵스님이 수석부의장에, 차석부의장에는 정문스님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에 앞서 추천된 지현스님과 혜오스님은 당사자들이 사퇴의사를 표명했고, 추천한 스님들이 추천을 철회했다.
수석 부의장 정묵스님은 “미천한 저를 뽑아준데 대해 감사드린다. 여러 가지로 종단이나 의원들에게 열심히 일하면서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석 부의장 정문스님은 “여러 가지 부족한점 많지만 이해해 주시고, 소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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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15대 중앙종회 사무처장 성효스님
“가사처럼 끊어진 것을 잇도록 노력” |
제15대 중앙종회 사무처장에 성효스님이 선출됐다.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이 추천한 성효스님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14대 후반기 사무처장 혜일스님은 “그동안 의장 총무원장 의원 잘못 모셔 죄송하다”면서 “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새 사무처장 스님이 능력 있으시니 잘 하시라 믿는다”고 이임 소감을 말했다.
신임 중앙종회 사무처장 성효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의장 스님 이하 여러 의원스님들이 추천해 주셔서 하는데, 가사처럼 끊어진 것을 이을 수 있는 역할을 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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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5대 종회 상임분과위원장 선출
총무분과위원장 주경스님 등 7명
의장단 선출후 잠시 휴회한 중앙종회가 오늘(11월9일) 오전11시42분 속개해 상임분과위원과 위원장을 선출했다.
각 상임분과위원장은 다음과 같다.
△총무분과위원장 주경스님
△교육분과위원장 법안스님
△포교분과위원장 정범스님
△사회분과위원장 대오스님
△재정분과위원장 성직스님
△호법분과위원장 초격스님
△법제분과위원장 무애스님
6. 15대 종회 상임분과위원회 배정 현황
상임분과위원회를 배정하고 정회에 들어갔다. 본회의는 오늘(11월9일) 오후2시에 속개된다. 중앙종회 의장 보선스님은 상임분과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상임분과위원회 배정 현황은 다음과 같다.
△총무분과 주경(위원장) 운성 일관 무관 혜일 오심 제정 성우 월공 범해 심우 법정 원조 덕문 일운
△교육분과 법안(위원장) 청원 성행 영배 도정 정인 일진 계환 상덕
△포교분과 정범(위원장) 원정 지원 장윤 원혜 지성 정운
△사회분과 대오(위원장) 지홍(비구) 종선 정오 본해 일문 정문 장명 지홍(비구니)
△재정분과 성직(위원장) 토진 법광 종성 종민 자현 원범 현조 향적 정도 정념 보연 적천 혜용 탁연
△호법분과 초격(위원장) 연관 태관 종호 정산 덕수 혜오 원경 경성 혜림 삼혜 법보 활중 각림 진화
△법제분과 무애(위원장) 정묵 견진 성효 지현 태연 구과 현근
7. 중앙종회 오후3시에 속개
오늘 오후2시에 속개된 중앙종회가 곧바로 휴회에 들어갔다. 각 분과위원회 회의 후 총무분과와 각 상임분과위원장 연석회의 후 3시에 속개할 예정이다. 분과위원회와 연석회의에서는 제185회 종회 안건 상정을 위한 사전 협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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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총무원장 스님, “불교중흥위해 15대 종회의 협조” 당부
제15대 중앙종회 개원사 통해 강조
제15대 중앙종회 개원과 관련,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불교중흥을 이루는 데 제15대 중앙종회의 고언과 협조”를 당부했다.
오늘(11월9일) 오전 열린 15대 중앙종회 개원식에서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개원사를 통해 “제15대 중앙종회가 14대 중앙종회의 성과를 계승하고 종단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 모든 종도들과 함께 기대한다”면서 “제33대 집행부가 출범 당시 발원하였던 ‘소통과 화합을 통한 불교중흥’을 이루는 데 제15대 중앙종회의 아낌없는 고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 총무원장 스님은 선진 일류국가 진입을 위한 과제로 △한반도 긴장완화와 통일 △계층간 종교화합을 제시하며 최근 잇따르고 있는 종교편향 행위에 대해 “우리 종단은 국민화합과 종교평화를 위해 최대한 인내하고 노력하겠지만, 불자들과 국민들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깊이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총무원장 스님은 “핵심ㆍ주요과제인 승가복지, 승가교육 개선, 신도교육과 조직, 종단의 재정구조 합리화 등의 사업에 예산을 편성하였다”며 “내년도 예산안 중에서 다소 부족하고 미흡한 것은 중앙종회의원 스님들께서 충분히 검토하시어 보완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정리=엄태규 기자
다음은 총무원장 자승스님 개원사 전문.
먼저, 제15대 중앙종회의 개원을 축하드립니다. 제15대 중앙종회가 14대 중앙종회의 성과를 계씅하고 종단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 모든 종도들과 함께 기대합니다. 중앙종회의원 스님들의 원력과 지혜를 부탁드립니다.
경인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불기2555년 신묘년이 어느새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60년 전인 1951년 신묘년에는 국제연합UN이 뉴욕에 사무소를 열었고 한국전쟁의 아픈 상처 속에서도 서울과 부산에 전화가 개통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와 미군정기 그리고 한국전쟁의 참화를 딛고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 10위의 경제대국, 문화강국으로 발돋움 하였습니다.
그러나 선진 일류국가 진입을 위해서는 몇 가지 장애를 극복해야 합니다. 그것은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통일이며 계층간 종교간 화합입니다. 최근 일부 종교인들의 무분별한 종교편향 행위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종단은 국민화합과 종교평화를 위해서 최대한 인내하고 노력하겠지만 불자들과 국민들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깊이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종단은 숭유억불의 조선 500년과 일제 강점기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 왔습니다. 왜색불교를 청산하고 청정수행가풍을 되살리기 위한 불교정화의 진통을 거쳐 한국불교 1700년의 역사와 전통을 계씅한 대한불교조계종이 1962년 출범하였습니다.
경제 개발이 모든 것에 우선하던 시대에 우리는 1980년 10ㆍ27 법난의 아픔을 거쳐 1994년 종단개혁을 이루어 냈습니다. 불교자주화와 정법 종단 구현을 기치로 한 종단 개혁은 종단 운영의 민주화와 교육과 포교의 강화로 표현되었습니다. 내년이면 통합종단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통합종단 출범 반세기를 맞이하여 우리종단과 불교는 미래의 100년을 준비해야 합니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과거 100년을 성찰하고 현재 우리가 어디에 서 있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최근 스마트 혁명이라 일컬어지는 문화의 시대에 생명과 환경, 자유와 평등의 가르침인 우리 불교는 우리사회에서 많은 역할과 새로운 과제를 부여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종도들과 국민들의 기대 속에서 불기2555년도 중앙종무기관 세입ㆍ세출예산안을 중앙종회에 상정하였습니다. 전국 2000여 사찰을 포함하는 종단의 재정규모는 크다고 볼 수 있지만 중앙종무기관의 세입ㆍ세출예산 규모는 여전히 200억원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분담금 의존도도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앙종무기관이 종도들과 국민들의 요구에 모두 부응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제33대 집행부는 종단 내외의 다양한 요구 중에서 11대 핵심과제와 25개 주요과제를 정했습니다. 이는 한정된 종단의 자원을 효과적으로 집행하기 위함입니다. 이를 위해서 관행적으로 수행해온 각종 사업과 기관운영비, 연구용역비 등을 삭감하였습니다. 그리고 핵심ㆍ주요과제인 승가복지, 승가교육 개선, 신도교육과 조직, 종단의 재정구조 합리화 등의 사업에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내년도 예산안 중에서 다소 부족하고 미흡한 것은 중앙종회의원 스님들께서 충분히 검토하시어 보완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종단은 대사회적 역할의 증대, 교육과 포교 분야의 활성화, 불교 사회복지영역의 확대, 종무행정의 체계화와 각종 기반시설 건립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많은 성장과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과 발전 속에서도 여전히 많은 과제와 한계를 안고 있습니다. 제33대 집행부가 출범 당시 발원하였던 ‘소통과 화합을 통한 불교중흥’을 이루는 데 제15대 중앙종회의 아낌없는 고언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불기2554년 11월 9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
9. 제185회 중앙종회 의사일정 ‘확정’
종정감사특별위 구성 등 안건 채택

제15대 중앙종회가 오늘(11월9일) 오후3시 30분 제185회 본회의를 속개하고 안건 채택과 의사일정을 조정했다.
1시간30분간 진행된 각 분과위원회와 의장단ㆍ상임분과위원장ㆍ총무분과위원회 연석회의<사진>를 잇달아 열고 의사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오늘 오후 속개된 본회의에서는 △종정감사특별위원회 구성 △중앙종무기관 종정감사의 건 △원로의원 선출의 건 △법규위원 선출의 건 △종립학교관리위원 선출의 건 △중앙선거관리위원 선출의 건 △소청심사위원 선출의 건 △직능대표선출위원 선출의 건 △순천선암사문제해결을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제6기 고시위원 위촉동의의 건 △승가학원 이사ㆍ감사 후보자 복수추천 동의의 건 △종법 개정의 건 △종무보고의 건 △종책질의 건 △불기2555년 중앙종무기관 세입ㆍ세출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안건으로 채택했다.
이에 앞서 총무분과위원장 주경스님은 분과위원회와 연석회의 결과를 보고했다.
10. 종정감사특위 구성
11월16일 오전10시 속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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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실시되는 종정감사(宗政監査)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는 오늘(11월9일) 오후 3시30분에 속개된 본회의에서 첫 번째 안건으로 종정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다루었다. 종정감사특별위원회는 총무원ㆍ교육원ㆍ포교원 집행부와 함께 공동으로 ‘감사반’을 구성해 중앙종무기관과 직영ㆍ특별분담사찰을 대상으로 종정감사를 진행한다.
종정감사는 내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본회의는 11월16일 오전10시 속개하기로 하고 휴회에 들어갈 예정이다.
종정감사특별위원회는 각 상임분과위원회와 의장단에서 4명씩 추천해 구성됐다. 종정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현스님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종감특위 위원장 지현스님은 선출 직후 인사말을 통해 “감사는 물론 재정과 각지역에서 복지, 가람수호, 여러 가지를 보고, 스님들과 상의해서 (감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종정감사 특위 중앙종회의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총무분과 = 주경스님, 덕문스님, 오심스님, 심우스님
△교육분과 = 법안스님, 청원스님, 도정스님, 정인스님
△포교분과 = 정범스님, 원혜스님, 지성스님, 정운스님
△사회분과 = 대오스님, 지홍스님, 정오스님, 장명스님
△재정분과 = 성직스님, 법광스님, 보연스님, 혜용스님
△호법분과 = 초격스님, 정산스님, 활중스님
△법제분과 = 무애스님, 견진스님, 지현스님, 태연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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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제185회 정기종회 ‘휴회’
감사후 16일 오전 10시 속개
제185회 정기중앙종회가 오는 15일까지 휴회한다. 중앙종회는 본회의 휴회기간 동안 종정감사와 예산감사를 실시한 후 11월16일 오전 10시에 속개하기로 했다.
중앙종회 의장 보선스님은 “오늘은 (종단에서 발행하는) 불교신문이 창간50주년 기념행사가 있으니, 종회의원스님들은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성수 기자 soolee@ibulgyo.com
2010-11-09 오후 4:04:16 /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