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할교구 민족문화수호 자성과 쇄신 결사   2011-03-14 (월) 22:10
최고관리자   8,631



민족문화수호 자성과 쇄신 결사 

직할교구 결의대회


 

불기2555(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에서 ‘민족문화수호 자성과 쇄신 결사 직할교구 결의대회’가 봉행되었습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총무원장 자승스님, 포교원장 혜총스님, 민족문화수호위원회 공동위원장 영담스님 등 스님 400여명 등 사부대중 4천여명이 참석하여 민족전통문화 수호와 자성과 쇄신 결사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문화공연과 민족문화수호 동영상을 방영한 이후
, 명고, 명종을 시작으로 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대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 불교는 위기와 혼돈의 시대를 보내고 있다.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오늘 이 자리가 바로 우리가 직면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마음을 한데 모으는 자리라 생각한다.’며 본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지난 1월 26일 발표한 담화문을 통해 우리 종단의 자성과 쇄신 결사를 제안했다. 봉암사 결사 공주규약과 같이 우리의 자성과 쇄신 결사 또한 5대 결사 내용별로 사찰의 행동지침, 불자의 행동지침을 만들어 가야한다.’며 사부대중의 실천행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민의 다수가 거주하고 있는 수도권 지역의 사찰을 중심으로 자성과 쇄신을 통한 바람을 일으켜 국민과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어야 한다.’며 직할교구의 책무와 역할에 대해 말씀했습니다.

이날 연사로 나선 직할교구 무진법장사 주지 법장스님은 "지난 3월 3일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들이 아니라 개신교 목사들 앞에서 무릎을 꿇어 국민의 대통령을 포기하고 개신교의 대통령이 되었다. 현 정부는 종교편향 정책 만 아니라 외교, 군사, 사회 모든 영역에서 무능함을 드러내고 있다."며 이명박정부의 행태를 비판했습니다. 이어 " 민족문화 수호와 자성과 쇄신 결사에 모든 불자들이 함께 나서자" 자성과 쇄신 결사운동에 모든 불자들이 함께 정진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손안식 중앙신도회 상임 부회장은 ‘최근 사찰 땅 밟기와 무릎꿇고 기도하는 이명박대통령을 보면서 참담한 심정이다. 국민을 무시하고, 대화와 소통을 단절하고, 종교 편향을 방조하거나 조장하는 행위가 이 시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이 자리에 모이신 사부대중을 비롯한 우리 2,000만 불자는 더 이상 참고 기다릴 수 없다.’고 정부와 한나라당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사부대중은 결의문을 통해 ‘각 사찰에 전통사찰 보존기금 모금함을 설치해 민족전통문화인 불교문화를 수호하기 위한 실천활동을 적극 펼칠 것’, ‘민생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소외계층 돌보기 활동’, ‘자비나눔 실천’, ‘각 구별 지역 민족문화수호위원회를 구성하여 민족문화수호와 종교평화를 실현할 것’, ‘자성과 쇄신 결사에 적극 동참해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불교 실현’ 등 5가지 실천으로 한국불교가 국민에게 존경받고 이 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새로운 불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다짐했습니다.

교구본사별 결의대회는 앞으로도 3월 17일 범어사, 3월 19일 통도사, 3월 30일 마곡사, 4월 1일 동화사 등에서 지속적으로 봉행되며 민족문화 수호와 자성과 쇄신 결사에 대한 불자들의 의지를 결집할 예정입니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Me2Day로 보내기 게시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로 북마크 하기 게시글을 네이버로 북마크 하기

생명결사 위한 실천지침 마련-정범스님 대중공사서 '자비 실천' 당부 (불교포커스2555-03-17) 
승려복지제도 첫 발…모법 제정 (불교닷컴 2555(2011)-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