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지난 2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집무실에서 총무원장 특별보좌관단(이하 종책특보단) 정례회의를 열고 주요 종책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계획을 수립했다.

불교문화콘텐츠특보 법해스님은 사찰안내표지판 설치사업과 미디어가람구축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보고했다. 법해스님은 “사찰안내표지판을 설치하기 위해 오는 9월께 디자인에 대한 표준 매뉴얼 작업을 마칠 계획이지만 조계종을 대표하는 ‘서체’를 개발해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이 많은 만큼 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종단 서체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부실장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추가로 구한 뒤 종단 서체사업의 진행 여부를 결정하자”고 말했다.

해외특별교구특보 종민스님은 첫 번째 해외특별교구가 될 북미특별교구 설립 진행과정과 더불어 미주중부승가위원회의 미주중부교구 별도 설치 요청 등 해외특별교구 설치 등에 대해 보고했다.

신도시포교특보 허운스님은 위례신도시 내 종교부지의 분양을 협의양도방식으로 진행하기 위해 각 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전산정보특보 정범스님은 조계종 통합 전산망 구축사업과 중앙종무기관 및 교구본사 VPN(가상사설망) 구축사업 등 종단전산정보화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관련업체와 추진 중인 협의진행내용을 보고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특보단회의를 통해서만 보고할 것이 아니라 중요하거나 결정을 내려야 할 사안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나를 찾아와 협의하고 결정할 수 있는 만큼 맡은 소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불교신문 2739호/ 7월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