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부석사 관세음보살좌상 제자리 봉안위 발족(충청투데이 13/03/22)   2019-03-26 (화)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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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범들에 의해 우리나라로 밀반입된 관세음보살좌상의 회수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 불상을 원래 자리인 충남 서산 부석사로 봉안하기 위한 모임이 발족됐다.

불교계와 서산 지역단체들은 2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서산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 제자리 봉안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봉안위원회 공동대표단에는 주경 스님(서산 부석사 주지,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과 도신 스님(서산사찰주지협의회, 서산 서광사 주지), 정범 스님(수덕사 재무국장, 조계종 종회의원), 김원웅 전 국회의원(조선왕조실록·의궤환수위 공동대표), 김경임 전 튀니지 대사, 엄승용 전 문화재청 정책국장 등이 참여했다.

이 외에도 이완섭 서산시장, 이철수 서산시의회 의장 등 서산지역 단체와 문화재환수운동단체들이 힘을 보탰다.

행사는 도신 스님의 활동보고와 주경 스님의 인사말에 이어 공동집행위원장 원우 스님의 대마도 방문결과 보고, 김원웅 공동대표의 봉안위 입장발표와 이상근 공동집행위원장의 활동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집행위원장 원우 스님은 “관세음보살좌상을 부석사에 봉안하기 위해 여러 활동을 전개하던 중 이번에 봉안위원회를 발족하게 됐다”며 “환수를 둘러싼 활동이 더욱 진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형석 기자 kohs@cctoday.co.kr



“부석사 관음좌상은 일본 가선 안 된다”봉안위 발족 … 교계, 지역, 사회, 문화재 단체 대거 참여 (불교신문 13/03/22)  

  
 
불교계와 지역사회, 문화재환수운동단체들이 함께 참여한 서산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 제자리 봉안위원회가 발족했다.

봉안위원회는 지난 21일 정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공연장에서 사부대중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개최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서울 옥천암 주지 정경스님 사회로 열린 이날 발대식은 삼귀의 반야심경에 이어 서산사찰주지협의회장 도신스님(봉안위 공동대표)의 활동보고에 이어 서산 부석사 주지 주경스님(총무원 기획실장)과 덕숭총림 수덕사 주지 지운스님의 격려사가 계속됐다.

부석사 주지 주경스님은 “부석사 관음보살좌상이 제자리에 봉안될 수 있도록 종단과 교구본사, 지역불교계는 물론 관련단체와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노력하고 있다”면서 “불자와 국민의 원력으로 관음보살좌상이 제자리에 모셔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덕숭총림 수덕사 주지 지운스님은 “불상은 다른 곳이 아닌 제자리에 있을 때 그 소중한 의미가 더욱 빛날 수 있다”면서 “여법하게 제자리에 봉안될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날 봉안위원회는 서산 부석사 대중은 물론 지역 불교계 인사와 문화재환수단체, 정치 문화계 인사까지 참여해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산사찰주지협의회장 도신스님(서산 서광사 주지), 수덕사 재무국장 정범스님(중앙종회의원)과 김원웅 전 국회의원(실록,의궤환수위 공동대표), 김경임 전 튀니지 대사, 엄승용 문화재청 전 정책국장 등이 봉안위원회 공동대표 소임을 맡았다. 또한 홍영표 국회의원, 성완종 국회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이철수 서산시의회 의장, 박정현 충남 정무부지사, 김병국대전충남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상임대표 등 각계 인사와 단체들이 봉안위원회에 참여했다.

발족식에 참석한 성완종 새누리당 국회의원(서산,태안)은 “부석사 불상을 환수하는 지혜를 모으는 첫 걸음이 오늘 행사”이라며 “국회도 정부와 함께 불상을 제자리로 봉안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봉안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원우스님의 대마도 방문 결과 보고에 이어 봉안위 입장이 재차 천명했다. 봉안위는 “우리는 이번 사건을 단순사건으로 보지 않고, 양국의 노력과 지혜를 모아 이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는 것에 우리도 동의하고 협력할 것”이라면서 “지금 악화일로에 있는 양국의 갈등과 시비를 종식하고 새로운 한일관계를 맺게하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동집행위원장 원우스님(부석사 기획실장)은 “이번 봉안위 발족을 계기로 향후 환수를 둘러싼 국내외 활동이 더욱 진전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근 공동집행위원장은 △약탈 가능성과 한국 문화재 수탈사 등을 조명하는 세미나 개최 △일본 내 우호 여론 조성 △국회 결의문 채택 △유네스코에 환수 중요성 담은 요청문 전달 등의 사업 등의 향후 계획도 발표했다. 봉안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서산 부석사 관음보살좌상의 제자리 봉안을 위한 사업을 더욱 힘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한편 봉안위원회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카페를 개설해 활동 내용을 홍보하고 있다. http://cafe.naver.com/redemptionbusuksagm

  
 

이성수 기자  soolee@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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